스타벅스 보온 & 보냉 스텐텀블러 Starbucks Tumbler




* 이글이 작성된 시점은 2017년이고,  일본여행은 2016년이 마지막이라, 일상의 기록으로...!


여름철 완소 아이템인 스타벅스 보냉 스텐텀블러 500ml  Starbucks Tumbler



test 퇴사했던 회사에서 명절 선물로 스타벅스 상품권을 줬었는데 텀블러만 7개가 당첨 된적이 있다. 그땐 텀블러에 존재에 대해서 모를때라 운없이 이런것만 당첨됐네 이러면서 주변사람들에게 하나씩 나눠줘버렸다. 지금생각하면 엄청 후회스럽지만 필리핀에서는 스타벅스가 커피값도 저렴하고 특히 텀블러랑 보온병이 엄청 싸고 편해서 한국와서 사려고 보니 엄청 비싸다는것을 깨달을 후 해외여행 찬스만 엿보고 있었다. 


드디어 기회가 왔다. 


너무 가지고 싶었던 아이템이지만, 슬프게도 일본과 한국의 스타벅스는 가격면에서 차이가 없더라. 가격이 4천엔 정도라(4만원정도) 생각보다 비싸서 엄청 망설이다 결국 여행 마지막날 돌아오는 간사이공항 안의 스타벅스에서 구매했다. 텀블러를 사면 아메리카노를 마실수 있는 쿠폰을 준다. 언제 또 올지 모르니 그자리에서 쿠폰을 써서 주문했다. 새로산 텀블러를 씻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꽉 채워줬다. 정말 신나는 입국이 아닐수 없다. 비행기타고 집에와서도 그다음날 아침까지 얼음이 안녹고 남아 있었다. 안샀으면 정말 후회할 뻔 했다. 뚜껑사용이 편하고 보냉 기능이 엄청 좋다. 하지만 뜨거운물을 마실때는 조금 불편하다. 너무 뜨거워서 뚜껑에 따라 식혀 마시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 진다. 사용해 보니 보온 보다는 보냉 기능이 더 좋다. 뜨거운물은 반나절이 지나면 미지근하게 식어있다.


한국에서 비슷한걸 팔긴 하던데 뚜껑부분이 다르다.(일본 판매 제품이 좀더 편하고 세척하기가 쉽게 되어있다) 왜 일본 스타벅스 텀블러 매니아들이 많은지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벚꼿시즌에는 사쿠라시리즈가 다양하게 나오니 봄에 가게 되면 스타벅스를 한번 방문해 보면 좋을 듯 하다. 현재는 주로 여름에 가지고 다니면서 잘 쓰고 있다. 거의 아이스커피 전용컵이 되었다.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유용하게 잘 쓰는 아이템이다.

일본 스타벅스 보온, 보냉 스텐텀블러, 일본 스타벅스 구입
일본 스타벅스 보온, 보냉 스텐텀블러, 일본 스타벅스 구입


이 사이트의 모든 포스팅은 협찬 및 유료광고를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개인 취향에 따른 리뷰이니, 부디 참고만 하시길!


모모마루카페 전체 글 보기

이글은 에 최종으로 업데이트된 글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