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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드립커피의 맛은 커피필터의 지분이 크다 Fillter for Hand drip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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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드립 커피의 핵심.  Point of Hand Drip Filter  1. 원두 가루의 굵기 - 기계 용이라고 너무 가늘 게 갈면 커피가 안 내려진다. (이건 정말 커피추출기가 고장 난 줄 알고 새 기계를 다시 산 경험으로 인한 짠내나는 고백이다. 평소 때는 안 그랬는데 왜 그랬을까. 새로 사라는 계시였다고 세뇌하는 중이다. ) 2. 커피 필터(여과지) -   드리퍼로 커피를 내릴 때는 커피 필터가 맛을 좌우한다. 칼리타 dripper를 사면 칼리타 커피 필터가 들어 있어서 그걸 쓸 때는 원두의 굵기가 어떻든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다른 제품을 써보고서야 알았다.  커피 필터는 굉장히 중요하다. ** 독일 사는 친구(본인이 추구하는 커피 맛에 엄청 엄격해서 한국에 올 때도 본인이 좋아하는 커피를 꼭 가지고 온다 ) 가 추천해준 드리퍼와 커피 필터가 밀리타(Melitta)라는 브랜드인데, 기회가 되면 꼭 사 볼 예정이다.  구입해본 필터. GUSTIN KRAMER 콘 스타일 커피 필터.   현재 사용 중   ◎ 코스트코에서 판매한다. 무난한 편, 딱히 좋고 싫고는 없지만, 여과지의 색이 완전 흰색이다.  아이허브에서 산 커피 필터.  현재 사용하지 않는다   ◎ 뭘 사야 할지 몰라 무형광이라서 대충산  아래의 아이(아이허브에서 샀다)는 조금이라도 가늘게 갈면 가루가 마구마구 통과해버린다. 입에서 원두 가루를 걸러 내야 한다. (현재는 안 쓰고 있다) EMMA 커피 필터.  현재 사용 중   ◎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한다. 무형 광이다. 이유는 왜 그랬는지 알 수 없지만 미친 듯이 가늘게 간...